조폐공사, ‘한글날 기념주화’ 추첨행사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한글날 국경일 제정 기념주화』예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11만 9백 12장이 접수되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9월 4일 14:00 본사 화폐박물관에서 한국은행, 농협, 우리은행 관계자와 경찰관 입회하에 추첨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한글날 기념주화는 조폐공사 디자인조각팀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훈민정음 창제당시의 자모 28자를 기념주화의 측면에 새겨 넣은 것과 최초의 엽전형 기념주화로 가운데에 사각형의 구멍을 뚫는 투각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발행량이 4만 5천장인 『한글날 국경일 제정 기념주화』는 한글날을 국경일로 제정한 사실과 더불어 이러한 특징을 가진 기념주화의 특이성과 희소성이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지난 8월21일부터 28일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예약을 받은 결과 총 11만9백12장이나 접수되었고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오늘 추첨을 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한글의 위상을 높이고 한글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자 많은 단체와 학자들이 노력해오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이번에 조폐공사가 기념주화와 기념우표를 제조하고 대 국민 홍보와 판매 배부하는 과정을 통하여 최대의 홍보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해성 사장은 “이번 한글날 기념주화 제조 및 판매를 통하여 조폐공사가 공기업으로서 공익을 위해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익을 위하는 일에 우리의 선진 조폐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나름대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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