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995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이 현재 72%의 공정으로 공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시장의 원활한 개장준비를 위해 운영주체 선정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오는 9월 8일(금) 오후 3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9.8) 설명회는 관련 기관·단체·업계·협회·유통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추진경과와 향후 관리·운영계획, 도매시장 법인설립 및 도매인 선정에 따른 운영주체 선정과 대금정산 방식 시설임대 등 운영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홍보)을 통해 시장의 조기활성화를 유도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도매시장 개장준비 및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9.8) 설명회에서 개장시 가격·시설·운영 등 전반에 걸쳐 최고의 도매시장이 되도록 개장시까지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좋은 제품 확보를 위해 국내외 수산물 수집기능과 경험, 자본 및 정보력을 가진 법인 선정추진
△좋은 가격 형성을 위해 국내외 수산물 분산기능과 경험, 자본력을 가진 중도매인 선정 추진
△자동화·기계화로 인건비·물류비 절감, 신속한 처리로 최고 선도유지 및 급수·제빙등 원-스톱 공급
△종합보세구역을 설정, 국제물(배) 직상장제도 및 원-스톱 통관서비스 제공△해외물량 유치활동(‘07 하반기) 적극 추진 등을 준비사항으로 꼽는다.
지난 1995년부터 건립이 추진된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은 총 사업비 2,132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시 서구 암남동 산 193번지 일원 부지 36,647평(건물 35,856평)에 도매장동·시장회관동·냉장/냉동동·주차장동·활어양육장·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지난 2000년 12월 기공식을 가져, 오는 200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08년 9월경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율이 72%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부산시는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의 건설로 수산물 수입자유화와 유통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동북아 최대의 수산물류 중심기능을 선점 확보하고, 국제적 수산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21C 해양첨단도시 기반을 구축하여 수산물 유통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 건설로 생산유발 및 부가가치 등 경제 파급효과 12,533억원, 고용 창출효과 44,1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0월말까지 서울에서도 설명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전국의 관련 기관·단체·업계 등을 대상으로 개장준비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고, 11월경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12월경에는 최종 운영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이 동아시아 최대의 수산물류 무역중심 기지로 태어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특히, 수산물 유통분야에 대한 능력과 경험, 의지를 갖춘 수산인들이 운영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하면서, 시장의 조기 활성화와 관련된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부산광역시 수산진흥과(051-888-3351~5)로 서면·유선·방문해 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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