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을 공고한 결과 지원을 신청한 중소기업은 282개사, 퇴직과학기술자는 129명이었으며, 이들 상호간 요구 조건이 맞아 연결된 것이 87건이었다.
과기부는 동 87건에 대하여 기업의 기술집약도, 생산성, 성장성, 수익성, 연구활동계획서와 퇴직과학기술자의 연구활동계획서, 산업재산권, 논문 등을 선정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패널평가를 거쳐 79건(중소기업 79개사, 퇴직과학기술자 79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79개 중소기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계·금속·소재분야 21개사, 전기·전자분야 27개사, 정보·통신분야 4개사, 화학·생명분야 9개사, 건설·환경분야 9개사, 식품·기타분야 9개사 등이다.
79명의 퇴직과학기술자들을 분석해보면, 연령대는 60대 초반이 40명(51%)으로 가장 많고 70세 전후가 14명(18%)을 점유하고 있으며,
최고령자는 (주)건설화성에서 화학분야 연구업무를 수행할 71세의 유광근 씨로 한국인삼연초연구소에서 38년간 근무했던 연구자이다.
또한 학위별로는 박사 학위자가 53명(67%)으로 가장 많고, 석사 학위자 16명(20%), 학사 학위자 10명(13%) 순이다.
연구경력연수별로는 20~30년 출연(연) 재직 경력자가 34명(43%)으로 가장 많고, 10~20년 19명(24%), 10년 이하는 10명(13%) 순이며, 30년 이상 경력자도 16명(20%)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79개 기업은 각 기업이 자율적으로 매칭한 퇴직과학기술자와 직접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퇴직과학기술자에 대해서는 월 20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도 매월 정부 지원비의 25%인 50만원 이상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매년 실적평가 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특히 실적평가는 매년 연구개발 계획 및 성과에 대해 엄정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퇴직과학기술자의 경우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사장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중소기업은 부족한 기술개발 능력을 보완하고 연구생산성 제고를 통하여 상호간 win-win하면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정부출연(연)과 민간기업간의 협조 체제를 구축·지원함으로써 출연(연)의 우수한 R&D성과가 민간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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