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조달청(청장 김용민)은 정부의 북한 수해복구 지원방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조달요청된 시멘트·굴삭기 등 자재·장비에 대한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2006. 9. 6 인천항에서 첫 출항하는 철근을 시작으로 2006. 10. 20까지 전달을 완료함으로써 적기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지원품목과 규모는 남북 적십자간 실무접촉에서 북한과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수해복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결정하였으며,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 복구 자재·장비내역 : 8종, 약 240억원 상당

- 시멘트 10만톤, 철근 5천톤, 덤프트럭(8톤) 100대, 굴삭기 50대, 로우더 40대, 진동롤러 10대, 도저 10대, 모포 10만장

전달방안은 기존 남북 적십자간 구호물자 전달절차에 따라 인천항 및 동해항에서 9월초부터 남포·원산·함흥 등의 항구를 통해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번 정부의 지원결정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북한의 수해이후 우리도 수해를 당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포애적 차원에서 인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론과 초당적인 의견이 모아지는 가운데 국내 민간단체 및 정치권의 정부에 대한 지원촉구와 북한의 피해상황 등을 감안하여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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