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HP, 금융기관 프린팅 환경 새 모델 제시
한국HP는 문서 수요가 많은 금융권과 사업장이 여러 곳에 산재한 기업을 중심으로 비용절감 및 효율적인 문서관리와 자산관리는 물론 업무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최적화된 HP통합 프린트 관리(TPM, Total Print Management)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 알리안츠 생명의 도입 사례에 이어 외환은행의 프린팅 서비스도 맡게 된 것.
이번 조인식으로 외환은행은 HP 웹젯어드민과 인쇄작업관리(job accounting) 솔루션을 비롯한 HP의 통합 프린트 관리 솔루션에 기반해 출력량 측정 및 실제 사용량에 따른 비용 지불은 물론 자동 토너 배송시스템, 출력장비 관리와 유지보수 등 통합 프린팅 환경을 도입하게 된다.
또한, 인사DB와 연동하여 별도의 네트워크 인프라 없이 사용자 관리가 가능하며, 대량 프린팅을 위한 웹 기반의 사내 출력실도 마련된다.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위한 웹 서베이 툴을 마련하고 헬프 콜 접수를 운영하는 한편, 기기 추가/이동 신청 및 지점별 자산 관리 등 운영자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함께 고려한 서비스도 포함된다.
이번 통합 프린팅 서비스 구축으로 외환은행은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생산성 및 만족도 제고와 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은행권에 꼭 필요한 문서 보안을 강화하고, 문서 전달 프로세스를 이미징 시스템화하여 생산성 향상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 서비스 관리본부 총괄 김수현 상무는 “관리가 까다로웠던 복사 및 팩스, 프린터 등 출력에 관한 운영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은행 본연의 업무인 금융 서비스에 충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그간 비용 절감을 위해 저가 제품과 재생 토너를 사용하면서 잦은 고장과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초기 도입비용 없이 최신의 장비와 정품 토너로 다운타임을 줄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실제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은행의 수익구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기업고객 영업부 권송 상무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업 프린팅 시장의 지각변동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한국HP의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복합기와 TPM 솔루션으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문서 관리는 물론 업무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통합 프린트 관리 트렌드가 더욱 확산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번 외환은행의 사례가 타 은행에도 효과적인 프린팅 환경의 표본으로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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