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올 하반기에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13대와 전기이륜차 14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범 보급사업으로 제1회 추경에 437백만원을 확보하여 본청 차량 4대와 동구청, 대덕구청, 유성구청 각 1대 등 총 13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우선 보급하고, 내년도에 29대를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보급대상을 시와 산하기관 그리고 5개 구를 비롯해 공사·공단 등으로 한정하고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시 대당 2,8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차액은 구매기관에서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하이브리드차의 대당 가격은 3,740만원이다.

대전시는 휘발유자동차의 1대당 연간 유지비가 216만원(월 연료비 18만원)인데 비해 하이브리드자동차는 144만원(월 연료비 12만원)으로 운행에 따른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오염배출로 인한 연간 사회적 비용은 휘발유자동차는 34만원, 하이브리드자동차는 23만원으로 대기오염물질 37%, 연비는 40%의 개선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자동차로 연료소모가 많은 시동 및 가속 주행시에는 전기 모터를 이용해 운행하고 연료소모가 적은 정속 주행시에는 가솔린엔진으로 구동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다.

대전광역시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과 함께 저공해 경유자동차, 전기이륜차, 환경친화적인 하이브리드자동차 보급은 물론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산화촉매장치, 매연여과장치)부착사업과 운행경유차 LPG엔진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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