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최우수 복지프로그램에 ‘빈곤지역 여성 한부모가정 역량강화’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서울복지재단이 복지시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06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공모에서 이대성산종합복지관의 ‘자조모임을 활용한 빈곤지역 여성 한부모가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공모주제는 「가족 기능의 지원 및 강화」로 해체되어 가고 있는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는 ‘엄마랑 아가랑 위풍당당 워킹맘(강서아동복지센터)’, ‘공공임대 아파트의 조직화를 통한 지역사회 역량강화와 가족해체예방 프로그램(성민종합사회복지관)’, ‘중증요양시설 장애아동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지지프로그램(영락애니아의 집)’이 선정되는 등 응모한 60개 프로그램 중에서 9개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자조모임을 활용한 빈곤지역 여성 한부모가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성산2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의 빈곤여성 한부모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상담, 가족캠프, 지역자원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가정들이 자조모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자조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한부모가정의 자존감, 부모역할 능력 및 가정의 역량강화에 있어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6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시상식이 오는 9월8일(금), 오후1시30분에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또한 올해 수상작의 보급과 실제 적용을 위한 「우수프로그램 설명회」가 오는 9월19일(화), 오후2시에 서울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참조(www.welfare.seoul.kr) (02)2011-0432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연락처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 사업지원1팀장 유연희 02-2011-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