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 7월 PDP패널 출하량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은 101만8천대를 기록했다고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가 발표했다.

2006년 7월 100만대 돌파는 대부분의 PDP패널 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투자를 지속한 결과이고, 또한 성수기인 하반기를 겨냥하여 본격적으로 출하량을 늘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6년 7월 출하량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마츠시타가 33.5%로 선두를 차지했고, LG전자가 30%, 삼성SDI가 21.4%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선두를 놓고 LG전자와 마츠시타가 경쟁하고 있다. 1월에서 4월까지는 LG전자가 마츠시타를 앞섰고, 5월부터는 마츠시타가 앞서고 있다. 비슷한 생산능력을 갖춘 LG전자와 마츠시타의 선두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7월 출하량을 사이즈별로 살펴보면, 40인치급이 전체의 74.4%를 차지하였고, 뒤를 이어 50인치급이 21.7% 차지하였다. 특히 50인치의 비중은 1월 달 15%의 비중에서 6.7% 늘어난 것이고, 하반기에는 비중을 더욱 늘려나가 올해 말에는 30%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덧붙였다.

2006년 7월 출하량을 해상도별로 살펴보면, SD급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낮아져 1월 42.3%에서 7월에는 14.5%로 27.5% 낮아졌다. 반면, HD급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 1월 57.7%에서 7월에는 85.4%로 27.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현재 시장이 빠르게 HD급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보여주며, 판매되는 PDP TV 10대중 8대 이상이 HD급임을 알 수 있다.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Full HD급의 경우, 아직까지 0.1%의 비중으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올 하반기와 내년을 거쳐 업체들이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비중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IHS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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