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촌어메니티 자원도(Amenity Map)’ 구축
2005년을 사업원년으로 하여 2009년까지 전국 600지역 1,230읍면 32,000여 마을의 어메니티 자원도를 완료할 계획으로, 자원도가 구축되면 지역 특성별 효율적인 개발정책 및 투자결정 지원으로 계획적인 농촌개발을 유도할 수 있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원의 브랜드 창출로 지역가치를 제고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 상향식 발전모형 개발로 내생적 지역개발을 활성화 할 수 있게 된다.
농촌어메니티 자원도 사업은 전국의 농산촌 공간에 존재하는 자연자원, 문화자원, 역사자원 등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도화하여 전 국민이 국토공간을 균형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이 이를 근거로 농촌체험 등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초 자료(자원도)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 5일 근무제 이후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국민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의 고유한 자연경관, 전통문화, 공동체 등 농촌다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농촌어메니티는 휴양·관광자원으로 산업적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경제적 자산이다.
그러나, 농촌 공동화(空洞化)로 인해 유구한 역사·문화자원의 사장이 우려되고 있으며, 고유한 경관, 생태자원이 무계획적인 개발로 파괴되는 등 농촌지역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기반이 조성되지 않아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이 방치되거나 훼손이 심해지고 있다.
농촌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촌 어메니티자원 발굴과 산업적 활용의 극대화를 위한 어메니티 자원도(Amenity Map) 구축이 필요하여, 2005년도를 농촌어메니티 자원도 구축사업 원년으로 하여 2009년까지 전국 600지역 1,230개 읍면의 32,0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제가치가 높은 소재로 발굴 조사하고, 산업화를 위한 자원으로서 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5년도에는 전국 70개역 149개 읍면의 3,895마을에서 45,000여개 어메니티 자원을 발굴하여 DB화하였고, 올해에도 전국 70개 지역 153개 읍면을 대상으로 자원발굴 및 자원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도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농촌어메니티 자원도 구축사업을 통해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 및 도농교류활성화를 꾀하고, 농촌 종합개발계획 및 어메니티 관련사업의 기반을 조성하며, 지역 특성별 효율적인 개발정책 및 투자결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자원정보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자본 유치를 활성화하는 등 계획적인 농촌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
농촌의 다양성을 보전하면서 경쟁력 있는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원의 브랜드 창출로 지역가치를 제고하는 등 농촌지역 어메니티산업 창출로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아울러 농촌지역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주민참여 상향식 발전모형 개발로 내생적 지역개발 활성화를 꽤하는 등 농촌의 어메니티 가치를 증진하고 도·농 균형 발전을 모색할 수도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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