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코리아이플랫폼 지분 인수

서울--(뉴스와이어)--코오롱아이넷(대표이사: 변보경)는 코리아이플랫폼㈜(대표이사 : 이우석)의 지분 20.3%를 삼보컴퓨터로 부터 50억원에 취득하기로 하였으며, 코오롱그룹은 이 회사 지분의 40.6%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이플랫폼은 기업소모성자재(MRO :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으로서 아이마켓, 서브원, 엔투비와 함께 국내 MRO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국내 MRO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며, 동사를 포함하여 시장을 주도하는 4개 업체의 작년도 매출은 2조원 수준이다. 또한,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35%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흑자를 시현하고 있는 이 기업은 2008년 IPO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오롱아이넷은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IT, 무역 서비스에 이어 신성장사업인 전자상거래사업에 진출하게 되어 글로벌 토탈 서비스 사업모델 구축을 가속화하게 되었으며, 향후 그룹 인프라 기반 서비스 사업을 주요 사업의 한 부분으로서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코오롱이플랫폼㈜
- 설립일 : 2000년 7월 4일
- 주요사업 : MRO, B2B 전자상거래
- 자본금 : 5.1억원
- 매출액 : 매출 1,293억원 / 당기순이익 8억원 (2005년 기준)
- 홈페이지 : http://www.koreab2b.com

○ MRO (기업소모성자재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기업에서 생산과 관련된 원자재를 제외한 모든 소모성 자재를 말한다. 사무용품이 대표적이며 각종 설비나 장비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소모성 자재는 일반기업들이 관리하려면 비용과 인력 낭비를 초래하는데 이를 대행하는 전문기업체를 MRO 기업이라고 한다. 전자상거래가 발달하면서 B2B, e마켓플레이스 형태의 MRO기업들이 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koloninet.com

연락처

코오롱아이넷 홍보/IR팀 이유나 과장, 02-3677-824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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