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중국 모바일 기업의 러브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모바일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중국 모바일 기업들이 한국의 모바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구매 및 협력을 요청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는 2005년도 이후 중국내 중견 모바일 기업들이 급성장함에 따라, 우수 기술의 확보 차원에서 한국의 우수한 모바일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지며, 특히 중국 기업들은 한국 모바일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협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최근 중국측에서 모바일 멀티미디어 칩을 비롯한 슬라이드 힌지 업체의 추천 요청이 들어와 국내 업체를 물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러한 분위기가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보며, 국내 모바일 관련 기업의 대중국 진출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 봤다.

그러나 협회는 최근 해외에 국내 모바일 산업의 기술 유출이 우려되어, 협회가 주최하는 해외 전시회 및 세미나에 참가사의 기술 보안을 점검하도록 주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 개요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국내모바일 기업간의 해외시장 공동진출, 보유 특허기술의 공유 및 침해시 공동 대처, 국내모바일 관련 기술의 표준화, 국내모바일 관련 장비의 공동 구매, 모바일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문 모바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omobile.or.kr

연락처

한국모바일산업협회(02-2108-3952 / 010-6278-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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