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서부경남지역 안과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이성수안과’(진주시 주약동 156-22) 이성수 원장(46)이 진주지역 대학생에게 무료로 인트라라식수술을 해주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이성수안과는 무료 개안수술 등 한해 평균 10회 이상의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지역에서는 사회에서 배우고 얻은 것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번엔 학생들에게 눈을 돌린 것.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이성수안과는 개원 10주년과 주약동 신축이전을 계기로 지역 대학생 중 생활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인트라라식 수술을 해주기로 하고, 첫 사업으로 경상대학교 재학생 12명에게 수술을 해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성수안과 이성수원장은 “경상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학교로부터 받은 수혜를 사회로 환원한다는 평소 소신을 실천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안과의사로서 여러 방법을 모색하던 중 금전적인 방법보다는 인트라라식 무료수술을 통해 건강한 학문정진을 돕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경상대학교 학생 12명은 향후 안경 없는 밝고 고운 시력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됐다. 인트라라식수술은 1인당 수술 비용이 350만 원 정도 되며, 12명 모두 수술을 마칠 경우 4000만여 원의 의료혜택을 보게 되는 셈이다. 학생들은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을 받는 것이다.

이성수안과는 또 이같은 사업을 경상대뿐만 아니라 지역의 타 대학생에게도 연중 계속 사업으로 펼쳐나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성수안과는 1996년 6월 개원하여 10년 동안 지역에서 경찰공무원 및 소방공무원에 대한 무료 라식 수술 등 무료봉사활동을 수없이 많이 해왔는데 ‘건강한 학교 만들기 무료인트라라식 수술 사업’도 이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이성수 원장은 “한해만 하고 마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야 하는 봉사”라면서 “작지만 이번 수술로 인해 학생들이 좀더 밝고 고운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경상대학교는 단과대학별로 시력·성적·가정환경 등 자격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이성수안과 측에 통보할 예정이며 이성수안과 측은 수술가능 여부 검안, 수술일정 조정 후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상대학교 학생지원처 관계자는 “몸이 1000냥이면 눈이 900냥이란 말이 있을 만큼 눈의 건강은 중요한데 이번에 이성수안과에서 학생들에게 무료인트라 라식수술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성수안과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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