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지원예산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이 기금은 복권판매로 얻은 이익금의 사회 환원차원에서 지난 2004년부터 문화재분야 재해 등으로 인한 긴급 보수비에 지원하는 국비에 해당하는 지원금이다. 도는 이번 지원금액으로 보물 1341호인 괘불탱의 보존처리와 보광전과 응진당 해체보수 및 삼성각 복원, 목조삼존불상 수리, 보광전 내 도난방지시설과 불단좌대 수리 등을 실시한다.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는 태풍 피해가 있던 바로 다음날 전문 보존처리업체(지류문화원)로 긴급 이송돼 보존처리 및 수리를 실시 중에 있다. 또, 건물 보수·복원이나 불상 보수는 문화재청과 전남도, 곡성군과 협의해 설계를 실시하고 현상변경허가 절차 등을 거쳐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그런데, 도는 이외에도 올해 복권기금 예산으로 순천 낙안읍성 성곽 보수와 나주향교 대성전 수리 등 2건 3억5천1백만원, 문화재지역 소나무 재선충 방재사업 3건 1억5천8백만원 등 모두 6건에 13억2천만원을 지원받았다. 또, 지난 2004년에는 나주향교 담장보수 등 6건 3억3천만원, 지난해에는 곡성 군지촌 정사 긴급 보수를 위해 1억2천만원을 지원 받았는데, 이는 도가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를 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곡성 도림사에 대해 사찰·행정관서, 문화재 수리업체 등과 합동으로 중요문화재 소산, 응급복구 등 문화재 보호대책 강구 및 효과적인 재난대비 활동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추가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문화재 재해피해에 따른 신속한 재난대처 수범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문화재 안전관리에 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펴 나갈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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