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부산일보와 김해시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가야의 잃어버린 역사를 발굴한 소설인 최인호 작가의 ‘제4의 제국’ 독후감 공모전이며 박씨는 대학일반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은상으로 입선했다. 박씨는 05년 11월 부산일보와 영광도서가 공동개최한 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독후감 공모전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는 입선소감에서 “사실 입상소식은 뜻밖이다. 생각과는 달리 글이 쓰여지지 않아 마감을 이틀 앞두고 겨우 완성했고 거기다 세상에서 저의 특수한 신분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걱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입선소식을 듣고 작은 희망을 하나 건졌다고 생각되며 이번 은상수상이 다시금 스스로 용기를 돋우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다”고 밝혔다.
박씨는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의류를 만드는 작업장에 출역하며 작업중에도 틈틈이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부산교도소는 매년 분기별로 1회씩 연4회 모든 수형자들이 참가하는 독후감 공모대회를 소내에서 개최하여 박씨처럼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하며 우수한 문학적 소질을 갖춘 수형자들을 발굴,격려하고 각종 포상및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수형자들의 건전한 교양 함양 및 정서순화에 최선을 다하여 앞으로도 박씨와 같은 모범적인 사례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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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보안관리과 교위 이호욱 051-971-0151,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