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디자인 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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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6-09-06 09:06
서울--(뉴스와이어)--삼성물산(사장 李相大) 건설부문은 각계 디자인 전문가, 래미안 디자인페어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네트워크’발족식을 갖고 업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삼성건설은 업계 최초로 주부 디자인공모전 실시, 디자인실 신설, 디자인마스터제도를 도입했으며 GD(굿 디자인)마크를 획득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이제 각계 각층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디자인 네트워크’를 발족시켜 다시 한번 디자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건설의 디자인 네트워크는 리더스, 멤버쉽, 패밀리, 3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스 그룹’은 건축,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디자인 경영, 브랜드 등 디자인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운영된다. MBC 러브하우스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한 한양대 장순각교수,‘종족을 찾아라’의 저자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서일윤 교수 등으로 구성된 리더스 그룹은 디자인경영에 대한 자문 뿐 만 아니라 주거문화를 선도 할 수 있는 트렌드를 예측한다. 또한 매월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자인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삼성건설 임직원들의 디자인 마인드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멤버쉽 그룹’ 은 래미안 디자인공모전 수상자들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구성되어, 아파트 외관, 단위세대 평면 등 주거에 대한 구체적인 주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디자인 멤버쉽 회원들 중 우수학생에게는 삼성건설 입사시 가점을 주는 특전을 부여한다.

‘패밀리 그룹’은 삼성건설, 삼성전자, 제일모직 디자이너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비공식적인 모임이다. 소비자 행태 및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신소재, 미래 생활 가전 등에 대한 컨셉을 연구, 개발하여 차세대 주거 문화관련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디자인 네트워크’출범식에서 삼성건설 디자인실 김승민 실장은 “사회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내부 디자인 전문 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미래를 대비한 삼성건설의 디자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디자인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디자인 네트워크 출범식의 의의를 강조하였다.

삼성건설은‘디자인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적인 주택 디자인 개발을 위한 자유스런 의견을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주거문화와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전략이다.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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