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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6-09-06 09:33
서울--(뉴스와이어)--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목표주가 21,200원, 투자의견 ‘매수’유지

대우증권은 전일 금감원에서 발표한 ‘주식 미수 거래 개선 및 신용거래 활성화 방안’으로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감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하지만 당사에서는 거래대금이 감소할 가능성이 낮으며 중기적으로는 오히려 신용거래 활성화로 거래대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디스카운트 증권사의 시장점유율 축소로 오히려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소형사에 비해 자본 규모에서 우위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신용 계좌 확대가 가능하여 수탁수수료 및 이자수익 증가 효과가 기대되어 제도 변경으로 인한 상대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은 브로커리지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산영업, IB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업은행과의 시너지 창출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21,200원과 투자의견 ‘매수’ 및 증권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거래대금 감소할 가능성 낮으며 중기적으로는 오히려 거래대금 증가할 전망

전일 금감원에서는 ‘주식 미수 거래 개선 및 신용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의 주요 내용은 1)동결계좌(frozen account: 미수 발생 계좌에 대해 1개월간 증거금률 100% 유지) 2)신용거래 연속 재매매 허용(결제 예정 대금을 신용거래보증금으로 사용)이다.

당사에서는 이번 방안으로 인해 거래대금이 감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이는 1)2006년 1월 2.3조원에 달했던 미수잔고(월평균)가 증권사들의 미수금 규제 강화로 8월 현재 0.6조원 수준으로 이미 급감하는 등 미수거래로 유발된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2)개인투자자 회전율이 이미 역사적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였고 2)신용거래 연속 재매매 허용으로 미수거래를 활용하던 투자자들의 경우 신용거래로 거래 방식을 전환하여 레버리지를 이용한 매매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중기적으로는 신용거래 활성화로 인해 거래대금이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증시 상승시에는 신용거래를 이용하여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유인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대형 증권사들은 시장점유율 상승 등 상대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당사에서는 이번 미수 거래 개선 및 신용 거래 활성화 방안으로 동사를 비롯한 대형 증권사들은 상대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미수 거래를 주로 이용하는 Day Trader 등 단기 투자자의 경우 수수료가 저렴한 디스카운트 증권사를 주로 이용해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미수거래제도가 폐지된다면 미수거래를 이용한 Day Trading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들 디스카운트 증권사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대형사들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용 거래가 활성화된다면 신용 제공 계좌에 대한 리스크관리가 부각될 수 밖에 없는데 자본규모에서 우위에 있는 대형사가 신용 계좌 확대에 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신용 거래부문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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