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소,중증정신장애인 시설 도우미 봉사 실시

창원--(뉴스와이어)--창원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는 2006년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정신지체장애인 작업시설인“두레풍장”에서 장애우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두레풍장”은 사단법인 창원시 장애인부모회 소속으로 2003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중증정신장애인 16명이 모여서 재활작업을 실시중이며 평소 일손이 부족해서 작업이 힘든 상태였는데 창원보호관찰소에서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정신지체장애인 도우미 봉사활동에 나선 대상자 김OO는“평소 정신지체장애인에 대하여 생각 없이 지내다가 정신지체인과 같이 일하다 보니 그들도 우리와 같이 똑같은 사람이고 전혀 틀리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어 보람 있다”라고 말하였다.

창원보호관찰소장 박수환은“정신지체장애인도 우리사회의 구성원이며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통해서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하였다.

창원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명령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changwon.probation.go.kr

연락처

창원보호관찰소 권재현 주무관 055-266-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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