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 과실 ‘탑프루트’ 포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이 수입과일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품질 과실생산 프로젝트「탑프루트」포도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고품질을 지향하는「탑프루트」는 ‘사과, 배, 포도, 감귤’의 전국 주산지에 30개소의 시범단지를 선정하여 토양관리, 수형개선, 인공수분, 결실관리 등 영농 단계별 핵심기술을 집중 투입하는 고 품질 안전 과실생산 사업으로 올해 첫 상품인 포도가 출하되고 있다.

이들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과실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약 잔류검사에 통과되고, 엄격한 최고품질 선별기준을 충족시키는 포도에 한하여「탑프루트」포도로 출하되고 있다.

「탑프루트」과일은 무가온 하우스 포도를 시작으로 사과, 배, 감귤 순으로 출하될 예정이며, 현재 포도는 경기 화성, 강원 영월, 충북 영동, 충남 천안 등에서 출하 중에 있으며, 9월말까지 출하가 계속될 전망이다.

시범단지에서 생산된「탑프루트」기준 이상의 과실은 기존의 시범단지 브랜드 박스에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고품질의 과실임을 표시하는 품질확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출하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포도의 성출하기를 맞이하여「탑프루트」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최고품질 포도의 품질관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9월 7일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근 포도재배 농업인, 유통전문가,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이 학동 소득개발기술과장은 “농촌진흥청의「탑프루트」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되는 과실을 통하여 우리 과실의 우수성을 직접 느껴보기 바라며,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이 널리 파급되어 우리 과수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소득개발기술과 조병철 지도관 031-29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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