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체육이 문화관광부로 이관 된 후 처음 실시되는 대회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ㆍ임원이 참가하는 대회로써, 양궁, 배드민턴, 육상, 보치아, 사이클 등 19개 종목(시범 1)에서 선수 2,500명, 임원 및 보호자 800명 등 3,300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지역단체장, 장애인단체장, 선수단, 일반시민 등 약 2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남과 스밈’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거행되며, 특히 이번 행사는 공개행사의 연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야간행사로 계획되었다. 또한 9.6(수) 울주군 간절곶에서 채화한 성화는 43개구간 204km를 300명의 주자로 봉송되어, 9.7 시청앞 광장에 안치되었다가 울산종합운동장 성화대에서 점화를 시작으로 이번대회가 시작을 하게 된다.
개막축하 행사는 식전행사에서 ‘설레는 우리’를 주제로 불매야 ~ 솟아라, 불매를 찾아서, 햇살을 받으며, 만남의 설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공식행사후의 식후행사에서는 ‘함께, 그래서 더 아름다운’을 주제로 세상속의 나, 내가 바라본 세상,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들 등의 내용으로 펼쳐진다.
이밖에도 대회 기간 중 대한민국장애인축제인 ‘희망의 한걸음‘ 행사 및 울산지역의 전통문화제인 ‘처용문화제’(9.14~17/4일간)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장애인 체육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장애인잔치의 한마당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ㆍ태장애인경기대회(18종목, 250여명 참가예정)를 앞두고 2004 아테네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홍석만(육상), 허명숙(사격), 이홍구(양궁) 등 국가대표선수들이 모두 참가하여 기량을 최종 점검하고 휠체어농구와 좌식배구 등 단체종목도 함께 열려 그 어느 대회 때보다 볼만한 경기들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경기종목은 일반체육종목의 경기운영방식과 거의 동일한 형태로 진행되지만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경기 종목인 보치아, 골볼, 론볼 등의 경기도 있다. 보치아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경기로 흰색의 공통 표적구를 먼저 던져 놓고 적색공과 청색공 등 6개의 시합구를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숫자가 많은 쪽이 승리하는 경기이다. 골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종목으로 소리나는 공을 상대편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게 된다. 론볼은 37-40m의 평평한 정사각형 잔디에서 진행되며 흰색 표적구인 잭(jack)을 먼저 던지고 난 뒤 편심의 볼을 굴려 표적구에 가까운 볼의 숫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경기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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