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회가 한나라당 보좌진을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한 이유가 스스로 아케이드 게임산업이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더 규제를 풀고, 협회가 마련한 영등위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조직 개편은 물론 한발 더 나가 자신들이 게임물에 대한 기술심의를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이 따로 없다. 이것은 워크숍이 아니라 워크숍을 가장한 로비를 벌인 것이다. 더욱이 이 ‘로비의 장’에 한나라당 문광위원 보좌진들이 한 명의 결원도 없이 10명 전원이 참석했고, 검찰에 구속된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김민석 회장까지 참석했다고 하니 이 협회를 더 지원하기 위해 궁합을 맞추려 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석연치 않은 의혹을 지울 수 없다.
결국, 한나라당 보좌진들 스스로 ‘우리도 로비의 대상이다’고 세상에 널리 천명하고 나설 정도가 된 워크숍이라면 검찰의 수사는 한층 활력을 띄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006년 9월 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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