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장관은 한수원을 비롯한 한국 기업이야말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건설에 적격임을 강조하였고, 나자레 장관은 한국의 원전 건설·운영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면서 ‘경쟁입찰 원칙’하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 환영하였다.
* ‘05년 세계 445개 원전 중 이용률 상위 5개 원전이 모두 한국 원전으로, 이 중 제5위를 기록한 월성 3호기는 체르나보다 원전과 같은 CANDU형(캐나다형 중수로)
이 밖에 丁 장관은 주재원의 비자 연장절차 간소화 등 루마니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루마니아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우리 기업이 루마니아 전자정부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 날 양국 장관 회담을 前後로 3건의 MOU 체결식과 「한-루마니아 원자력산업 협력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①한국수출보험공사와 LG전자간 수출보험 MOU, ②한국산업기술재단과 루마니아 전자소프트웨어산업진흥협회(ARIES)간 IT협력 MOU, ③코트라와 루마니아 투자청(ARIS)간 투자협력 MOU가 체결되어 양국간 교역·투자, 산업협력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특히, 수출보험 MOU는 LG전자 루마니아 법인의 루마니아 수출거래에 대해 보험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6천만불의 수출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루마니아 원자력 官·産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된 「원자력산업 협력의 날」 행사에서는 양국 장관의 기조연설과 함께 「한·루마니아 원전협력 약정」이 체결되었다.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간 체결된 同 협력약정은 우리 기업의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건설 수주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수원에서 수주를 추진 중인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건설 사업은 총 22억유로(韓貨 2조 7천억원)가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수주에 성공할 경우 한국 최초의 원전산업 해외진출의 의미를 갖는다.
한편, 같은 날 대한상의와 루마니아 상의 공동 주최로 열린 「제6차 한-루마니아 경제협력위원회」에서는 양국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발전, 교역·투자 등 다방면에서의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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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협력팀 박진규 팀장, 김도엽 사무관 2110-5385
원자력산업팀 이인호 팀장, 주원석 사무관 2110-5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