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사업다각화 및 경영혁신 가속화 위해 조직개편
코아로직은 지난 4월 201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국내 최초의 팹리스 기업을 목표로 하는 『10-by-10』 비전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5년 3월에는 황기수 대표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영입,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으며, 올해 초에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 기능 부문을 그룹 체계로 전환한 바 있다.
황기수 사장은 “10-by-1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휴대전화 중심의 기존 사업 체계를 혁신하여 사업다각화는 물론 신속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효율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독립사업부제를 중심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면서 “독립사업부제 도입으로 신규사업진출시 기존 사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탄력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하며 동시에 각 사업부별 성과의 독립 평가를 통해 보다 책임 있는 경영과 내부경쟁을 통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금번 독립사업부제 도입을 위해 기존 COO 그룹 산하의 마케팅 및 고객 지원 부문을 재편하여 기존 휴대전화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게 될 제1사업부와 더불어 MP3P, PMP 등 휴대 기기 사업을 총괄하는 제2사업부를 신설했다. 또한, 급속한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모바일 TV 사업을 총괄하는 제3사업부와 이미징 사업을 총괄하는 제4사업부도 신설했다. 하지만, 연구개발 인력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단일 연구소 체제를 유지하고, 생산 및 영업 부문 역시 단일 체제를 지속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장 창출을 위한 마케팅 기능과 사업 안정화를 위한 고객지원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부를 중심으로 연구소, 생산 및 영역 부문이 프로젝트별로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매트릭스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코아로직은 독립사업부 체제의 운영을 강화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재고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경영위원회에서는 경영상 주요 사안의 심의는 물론 신규사업 진출 및 각 사업부별 전략 조정 및 자원 배치 등을 결정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전략기획그룹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여 중장기전략의 수립 및 조정, 사업 포트폴리오의 조정, 글로벌 시장 및 초일류 기업의 동향 파악 등 코아로직의 미래 사업 발굴을 위한 핵심 기능들을 수행하게 된다.
코아로직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독립사업부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더불어 프로젝트별 사업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기존 사람 중심에서 프로세스 중심의 업무 처리 체계를 확립하였고 이를 글로벌 스탠드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 혁신 활동을 강도 있게 추진해 왔다.
황기수 사장은 “코아로직의 성장세는 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경영 체제를 갖추기에도 숨이 가쁠 정도였다.”면서 “하지만 독립사업부제를 중심으로 하는 금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경제와 미래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영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코아로직은 카메라폰 및 멀티미디어폰의 핵심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여 지난 3년간 5,000% 이상 성장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초고속성장기업 500개 기업 중에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위크는 아시아 최고의 기업가정신 특집을 통해 코아로직의 성장을 경이적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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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일 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