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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9 11:05
서울--(뉴스와이어)--2004~2005프로농구 28일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코어 게임에서 10개팀 점수대를 모두 맞힌 당첨자가 1명 나와 적중 상금으로 2억 9천 여 만원을 받아가게 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28일 열린 LG-오리온스, KCC-KTF, SBS-TG, 모비스-전자랜드, 삼성-SK 등 5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코어 5회차 게임에서 5경기의 최종점수대(10점 단위)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1명 나왔다고 밝혔다. 또 9개팀 점수대를 모두 맞힌 2등은 42명, 3등은 694명 나와 각각 132만 1,820원과 80,000원을 적중 상금으로 받아가게 됐다.

특히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서울의 한 복권방에서 단 돈 4,000원으로 게임을 복식 구매해 1등은 물론 2등 2계좌, 3등 1계좌 등 총 4계좌에 중복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회차 이월금 1억 2,266만 100원을 포함 총 2억 9,193만 2,340원을 적중 상금으로 거머쥐게 됐다. 이는 지난 2회차(11월7일)의 17억 9224만원에 이어 올 시즌 농구토토에서 나온 두번째 고액 당첨금.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8일 벌어진 5경기 10개팀 가운데 6개팀이 80점대를, 3개팀이 70점대를, 나머지 1팀만이 100점대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비슷한 점수대가 중복돼 당첨자가 나올 수 있었다”며 “지난 시즌에는 득점구간을 5점 단위로 나눠 예측이 쉽지 않아 1등 당첨자가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았지만 올 시즌에는 득점대가 10점 단위로 확대되면서 계속해서 당첨자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안양에서 벌어진 SBS-T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 18회차는 SBS가 TG를 꺾는 이변 끝에 733.5배의 고배당이 나왔다. 이번 회차에는 총 205명의 농구팬이 양팀의 전반(SBS 50-35 TG) 및 최종 득점대(SBS 80-70 TG)를 정확히 맞혔고, 이들 중 28일 오후 12시45분경 공식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3만원 어치를 베팅한 한 농구팬이 적중 상금으로 총 2,200만 5,000원을 받아가 최고액 당첨금의 주인공이 됐다. 최저 베팅액인 100원을 건 91명에게는 7만 3,350원씩 돌아간다.

한편 이번 주에는 30일 KTF-TG전(19회)를 비롯해 다음달 1일 LG-KCC전(20회), 2일 SBS-오리온스전(21회), 3일 모비스-TG전(22회), 4일 삼성-SBS전(23회), 5일 TG-KCC전(24회) 등 모두 6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게임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