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재)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가 주최하는 「2006년도 한일 지방행정 포럼」이 오늘(9월7일),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분권과 참가시대에 있어서의 행정개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방분권과 행정혁신의 선구자인 도가 유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한일 양측의 기조강연이 있은 후 양국 전문가에 의한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자로 일본측에서는 이시이 요시노부(石井嘉延) 시즈오카현(静岡県)지사가, 한국측에서는 이달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이 강연하였다.

이시이 지사는 기조강연에서, 시즈오카현의 행정개혁에 대해 소개하면서, “행정개혁은 조직의 수장이 개혁을 단행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 안에서 행정개혁을 일상적으로 계속해서 실시할 수 있는 장치, 그리고 조직구성원 개개인이 행정개혁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정개혁을 실천함으로써「신공공경영(新公共經營)」의 개념에 도달하게 되었음을 언급하고, 도요타자동차, 캐논, 스즈키자동차 등 생산성을 중시한 민간기업의 경영기법을 모델로 하여, ‘먼저 의식개혁’ ‘업무 재고 정리표 활용’ ‘목적 지향형 조직개편’ ‘전원참가ㆍ1인 개혁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시즈오카현이 도전해 온 신공공경영에 대해 설명했다.

포럼에 앞서 이날 오전, 이시이 시즈오카현지사는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예방하고, 한일 양국의 지방분권과 행정혁신, 양 도ㆍ현의 교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시즈오카현은 동경에서 서쪽, 일본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며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3,776m)이 위치한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Council of Local Authorities for International Relations : CLAIR)는 지역의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한 일본내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조직으로 1988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서울사무소는 1993년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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