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의 우호협력과 공동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제15회 한·일해협연안 시도지사 교류회의’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영암군 삼호읍소재 목포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지사교류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부산시장, 경상남도지사, 제주도지사, 일본측에서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지사 등 한일해협권 8개 시도현 지사가 참석, 그동안의 실적을 평가하고 교류증진 방안과 공동발전을 위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박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에 대한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지사의 공동 지지선언과 주민친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수 국제청소년 축제’에 청소년 전통바다놀이 공연단의 참가를 제안할 예정이다.

일본측에서는 후쿠오카현이 회원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사교류회의 상징마크 제작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박 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을 동북아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친환경농업의 육성, 국제적인 해양관광레저도시 건설과 함께 광양만권 자유구역과 대불자유무역지역 등 전남의 뛰어난 물류 및 산업입지 여건을 설명하고 전남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는 지난 91년 한·일해협권의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이 참가한 가운데 구성됐고 지난 9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그동안 주요 실적으로는 청소년 교류사업, 관광교류사업 등을 통해 양국간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친선 이벤트사업은 서로의 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함께 호흡하는 교감의 장을 이루기도 했고 현재는 경제교류촉진사업 등 11개의 공동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일 양측이 공동으로 일본정부에 한국인 무비자화를 지속적으로 제안함으로써 지난 2월에 한국인 비자면제 조치를 얻어내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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