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과 함께하는 렉서스 환경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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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06-09-06 15:16
서울--(뉴스와이어)--“나는 최고의 대학교 뿐 아니라, 보통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조차 가본 적 없다. 그러나 가장 훌륭한 학교는 바로 학교 밖 자연이라고 생각한다.”-인디안 타탕가마니(Tatanga Mani)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치기라 타이조)와 함께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렉서스 환경학교’>를 진행한다. 체험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마련 된 것으로 환경학교는 9월 7일부터 20까지 전국9개 초등학교를 돌며 1,500 여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환경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학교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환경교육이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학년별 교과과정에 맞는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하이브리드자동차 개발의 선두주자인 도요타자동차는 특히 <환경과 에너지> 교과과정을 배우는 5학년 학생들에게 하이브리드의 원리와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많았고 특별히 더웠던 올 여름을 돌아보며,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자동차가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대체되어야하는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년별 프로그램으로는 환경과 자연(4학년), 환경과 에너지(5학년), 환경과 생활(6학년), 성장기 아동의 환경교육 필요성(학부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실험실습으로는 해시계 만들기와 태양열 조리기구 만들기, 흙피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거울을 이용‘뱀눈탐사’를 통해서 자연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오감체험’놀이를 하며 소리와 촉감으로 자연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환경영화제, 환경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사업과 어린이 환경교육에 중점을 두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 지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렉서스 환경학교> 프로그램 역시 새로운 환경체험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재단 개요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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