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표단, 프랑스 아드리엥 젤러 주지사 만나 다양한 의견 교환

대구--(뉴스와이어)--9월4일 파리에서 주불 한국대사 등 재외공관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프랑스 방문활동을 시작한 경상북도 대표단(단장 김관용 도지사)은 방문 2일째인 5일 알자스주에서 지난해 개소한 경북유럽사무소를 시찰하고, 아드리엥 젤러 주지사, 장 뤽 하이제 국회의원, 장 시몽 개발청장 등 프랑스 주요인사 등을 만나 국내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경상북도유럽사무소(프랑스 알자스주 뮐루즈시 소재)를 방문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사무소현황을 청취한 후 현지직원을 격려하고, 경상북도 기업들의 유럽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해 6월 개설한 경상북도유럽사무소는 자매결연관계인 프랑스 알자스주정부에서 우호교류협력 차원에서 사무소를 제공하고 道에서는 현지 교민기업인에게 업무를 위탁하여 해외시장개척과 투자유치 등 유럽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사무소내에 기업홍보 및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시장조사 및 바이어 D/B 구축, 유럽진출 유망기업체 모집 등 도내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아드리엥 알자스주지사, 장 뤽 하이제 프랑스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 도-주간의 교류협력 및 투자통상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경상북도 해외자문관총회를 자매도시인알자스주에서 개최하게 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양 지역간 교류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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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국제통상과 이병환 053-950-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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