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우 브랜드 ‘참品한우’ 탄생

대구--(뉴스와이어)--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경북한우 브랜드『참品한우』가 1년여의 노력 끝에 드디어 탄생되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한우를 가장 많이 사육(421,000두, 전국 24% 점유)하고 있어 이를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산·학·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을 설치·운영하고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우고기를 생산하게 되었다.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현재 220여 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2만여두의 한우를 관리하면서, 경북한우의 생산이력체계 확립을 위해 사육하고 있는 소에 귀표장착과 유전자 분석기법을 활용한 동일성·경제형질을 검사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우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부루세라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색과 유해물질을 검사하고, 또한 고품질의 쇠고기 생산을 위해 우수한 형질의 밑소를 개발하는 등으로 연간 5천여두의 차별화된 명품한우를 생산·공급하게 되며, 브랜드 네이밍도 참되고 품질이 엄선된 한우,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이미지를 가진『品한우』로 이름 지었다.

경북도는 2015년까지 494억원을 투입하여 참여 농가를 500호 5만두 규모로 확대하고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우량밑소 25,000두 공급, 사육 전두수 유전자 분석, 사육가축 이력 전산입력, 수정란 이식, 기능성사료 공급 등으로 경북 한우의 명품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축산과 과장 성범용 053-950-288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