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BIF 보루네오, 신 가구 유통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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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2006-09-06 18:02
서울--(뉴스와이어)--3차원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인테리어,주방설계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한국가상현실㈜ (대표 장호현 www.kovi.com)은 국내 가구 산업의 대표주자인 ㈜보루네오가구(www.bif.co.kr)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가구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약 7000여 중소 인테리어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가상현실의 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의 서비스망인 ‘코비온라인’을 통하여 보루네오가구가 새롭게 출시하는 주방가구 브랜드인 위드(WITH)를 유통하는 방식이다. 즉, 일반적인 대리점 유통방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묶인 각 지역 인테리어점을 활용한 주방가구 판매방식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가상현실과 보루네오가구가 공동으로 구축하였다.

이러한 유통방식은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면서 브랜드 주방가구를 동시에 장만하고자 하는 고객의 경우 주방가구는 대리점에서 별도로 주문해야 하는 등 구매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점을 착안하여 인테리어 공사와 주방가구 구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인테리어점은 인테리어 시공이나 주방가구 판매에서 온라인으로 연결된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됨으로서 상담, 설계, 견적, 발주의 모든 공정이 전산화로 처리되어 낙후된 인테리어점의 영업상담 및 설계능력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보루네오가구는 유통비용의 절감을 제품판매가에 반영할 수 있어서 시장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시작 약 1달여만에 이미 500여개의 인테리어 업체가 사업 신청을 해 왔으며 향후 일반 가구의 유통과 토탈 인테리어 업체로의 진입까지 계획 중이라고 보루네오가구의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의 장호현 사장은 “3D 가상현실 및 I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온라인 유통 구조를 좀더 발전 시켜 가구만이 아닌 각종 인테리어 건자재로의 유통을 확장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상현실 개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한국가상현실은 자체개발 KOVI 3D엔진을 통한 다양한 VR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인테리어 사업자의 VR 영업상담 툴인 ‘코비온라인’ 서비스와 모바일 VR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VR’이 있다. 이 외에도 LX하우시스, 리바트, 일룸, 목산, 넥시스, 보루네오 등 국내 유수의 주방, 가구, 사무 인테리어 기업들의 솔루션 도입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건축 인테리어 분야 기업들의 VR 기술 도입을 이끌어왔다. 또한 건축 인테리어 분야 외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 공간 관리 시스템, 에스원 보안설계 솔루션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v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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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e-Biz 사업부 기업솔루션 사업팀 팀장 홍종혁 02-2142-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