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파워, 광양 복합화력발전소 종합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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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10:32
서울--(뉴스와이어)--케이파워(대표 : 박영덕)는 지난 5월 전라남도 광양시 국가산업단지에 약 6,800억원이 투자된 설비규모 1,074MW의 광양LNG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의 건설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상업운전에 착수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종합준공식을 9월 7일 (목)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하였다.

동사는 국내 에너지 업계의 선도기업인 SK주식회사(지분비율 65%)와 세계 3대 석유가스 Major인 영국의 BP(지분비율 35%)가 합작투자한 발전회사로서 인도네시아의 Tangguh로부터 LNG를 직도입하여 전기를 생산한 후, 전력거래소(KPX)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상업발전소(Merchant Plant)이다.

동사는 장기 전력판매계약인 전력수급계약(PPA)가 없는 발전소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을 비롯 한국내 13개 금융기관과 사업성을 담보로 한 Project Finance로 투자비의 60%를 조달하였으며, 투자비 절감을 위해 대림산업(DIC)과 Turn-key계약을 통해 건설공사를 성공리에 완료하는 한편,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을 위해 주기기인 Gas Turbine 공급사인 GE와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Outsourcing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LNG 직도입, 세계적으로 드물게 달성한 건설기간중 400만 안전인시, 성공적인 발전소 준공을 통한 전력산업의 발전 및 국가 에너지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총 25명이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상(철탑산업훈장 1, 석탑산업훈장 1, 산업포장 3,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6, 산업자원부장관표창 10)을 수상하였다.

SK 개요
SK는 1962년 설립돼 현재는 SK그룹의 지주회사로 총 8개의 주요 자회사 및 90여 개의 계열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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