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개인맞춤형 원클릭 서비스 ‘다음 위젯바’ 오픈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웹브라우저에 따로 접속하지 않고도 바탕화면에서 원클릭으로 한메일, 블로그, 카페 등 다음의 주요 서비스는 물론, 타 웹사이트 내 컨텐츠까지 활용가능한 ‘다음 위젯바’를 선보였다.
다음 위젯바는 웹 상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선별, 총 13가지 기능을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3가지의 기능 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각각의 위젯 메뉴를 바탕화면에 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위젯바는 바탕화면에 있는 일반적인 프로그램의 ‘바로가기’ 아이콘도 위젯바 메뉴에 올려 놓을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위젯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의 참여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웹 2.0 기반 플랫폼을 구현하여, 기존 위젯 서비스와 달리 바탕화면에서 다음 이외 웹사이트 내 컨텐츠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 위젯바는 누구나 다음웹사이트(http://widget.daum.net/)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 위젯바의 주요 기능으로는 ▲ 실시간 뉴스정보 및 선호하는 RSS뉴스로 개인화 설정이 가능한 뉴스 서비스 ▲ 로그인 기반으로 새롭게 업데이트된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카페, 메일 서비스 ▲ 다음은 물론 네이버, 야후, 엠파스, 구글 이외에도 선호하는 타 검색사이트를 등록하고 비교할 수 있는 개인화된 검색 비교 서비스 ▲ 블로그의 새로운 글을 받아볼수 있는 RSS기능의 블로그 서비스 ▲ 온라인상의 무료 웹툰을 원클릭으로 골라 볼 수 있는 만화 서비스 ▲ 웹에 저장되어 여러 PC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메모 서비스 ▲ 무료로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를 제거하는 악성코드치료 서비스 ▲ 플래시 기반의 다양한 게임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 ▲ 사전, 계산기, 타이머, 날씨 등 생활형 서비스 등이 있다.
다음은 향후 특정 기능을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응용프로그램인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s)를 공개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용도에 맞는 ‘나만의 위젯’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히 웹과 PC의 바탕화면을 연결해 주는 수단이 아닌 사용자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 위젯바의 개발을 총괄한 다음 신현호 어플리케이션플랫폼 개발팀장은 “이번 다음의 위젯바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다음뿐 아니라 타 웹사이트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개방형 서비스로 진화하기 위한 웹 2.0 기반 플랫폼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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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Planner 허지연 6718-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