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기준 국내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1조 1,498억원으로 전월대비 7.3% 증가하였다. 전년동월대비로도 28.9% 증가하여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통계청에서 2000년 10월 이후부터 발표한 월별 거래액 규모 중 지난 5월 1조 1,133억원을 상회하는 가장 큰 수치라는 점에서 향후 사이버쇼핑몰 시장 규모 확대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7월 쇼핑몰 거래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1) 여름 휴가 성수기로 인한 여행 및 예약서비스 거래액이 전월대비 29% 증가하였고, 2) 서적 거래액도 전월대비 43.1% 대폭 성장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월 사이버쇼핑몰 거래액 전월대비 성장률 둔화될 전망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의 계절성 요인을 분석해 보면, 1분기가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고, 4분기, 2분기, 3분기 순이다. 1분기는 졸업 및 입학 시즌, 설날 등 신년 특수, 겨울방학으로 PC 사용시간 증가에 기인한다. 3분기는 여름방학, 휴가 시즌으로 PC 사용시간 감소로 분기 중 가장 비수기이다. 특히 월별로 볼 때는 3분기의 8월이 가장 비수기로 분석된다.
2006년 연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46%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과거 IMF 이후 경기 둔화 시 소비자들은 저가구매를 지향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사이버쇼핑몰이 오프라인(Off-line)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국내 경기 둔화 우려와 상관없이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2006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46% 증가한 13조 765억원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06년에도 국내 전자상거래 경기 Cycle은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산업: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7월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전월대비 7.3% 크게 증가하였고, 7월 누계 기준 사이버쇼핑몰 거래액 증가율은 +31%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경기 Cycle은 성장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IMF 이후 경기 둔화시 소비자들이 저가구매를 지향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경기 둔화시에도 여전히 사이버쇼핑몰 거래액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상거래가 인터넷 포털업체의 주요 수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쇼핑몰업체의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할 경우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는 인터넷 기업들의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인터넷산업에 대한 투자등급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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