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WCG), 글로벌 게이밍 리그(GGL)와 경기 해설진 제공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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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지
2006-09-07 10:17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주관사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이하 ICM, 대표 김형석)은 세계적인 e-스포츠 전문 미디어 기업인 ‘글로벌 게이밍 리그(Global Gaming league, 이하 GGL)’과 협약을 맺고, 2006년과 2007년에 열릴 WCG 그랜드 파이널과 미국대표 선발전 경기를 WCG 공식 웹사이트 및GGL 웹사이트를 통해 중계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태리 몬자에서 열리는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은 GGL 웹사이트 내 게임뉴스 파트인 ‘iTG(Inside the Game)’를 통해 중계되며, 전세계 게임팬들은 현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GGL의 간판 해설자인 마커스 그라함 (Marcus “djWheat” Graham) 등이 진행하는 WCG 현장 경기를 WCG 홈페이지뿐만 아니라GGL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이미 한국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 생중계가 예정되어 WCG 주요경기를 케이블과 온게임넷 사이트에서 관람할 수 있는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그랜드 파이널 현장을 찾지 못하는 각국의 WCG 팬 및 게이머들에게 온라인 상으로나마 WCG 주요 경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의 발판을 마련한 것.

iTG는 2004년부터 WCG 그랜드 파이널의 경기 중계를 맡았던 게임 캐스터 및 해설진 전문 회사로 올해 초 GGL에 합병되었다.

GGL은 그랜드 파이널과 오는 9월 15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WCG 2006 미국대표 선발전, WCG 2007 미국대표 선발전 등 2년간 WCG 주요 대회에 경기 캐스터 및 해설진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GGL 웹사이트와 WCG 공식 홈페이지(www.worldcybergames.com)에 대회 주요경기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GGL 은 한달 평균 전 세계 7백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는 e스포츠 전문 사이트로, 2005년 100개 이상의 토너먼트를 기획, 253명의 대회 운영진과 심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e-스포츠 미디어 기업이다. GGL 게임 캐스터(前iTG소속)들은 이미 작년WCG 2005 그랜드 파이널 현장 중계를 담당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GGL의 게임 캐스터 및 해설진은 작년과 같이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WCG 2006 무대 경기를 현장 중계하게 된다. 또한 전 세계 250만 명 이상의 게임 팬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WCG 2006 주요 무대 경기는 GGL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몬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월드와이드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프리미어 스폰서인 마이크로소프트 및 AMD, 오피셜 스폰서인 ATI 및 싱크마스터 (SyncMaster)가 후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wc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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