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월 13일 우암시니어클럽<(구)우암동사무소>을 설립하고,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하여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7일 오전 10시 남상우 청주시장, 남동우 시의회 의장, 이영림 시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암어린이공원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남기민 충청노인복지개발회장의 인사말씀, 남상우 청주시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및 제막식, 기관 라운딩 순으로 개관식을 갖고 이어 물품판매 및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개관식은 공식적으로 행하는 기존의 개관식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관식 모델을 창안하여 공직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야외공원에 주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을 개장하고, 그 가운데서 공식적인 개관식 행사를 갖도록 하여 관련단체 소속 직원들이 단순히 공식행사만 참여하고 돌아가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개선하였다.
또한 당일 발생되는 판매수익은 전액 노인일자리사업에 투입되어 노인들에게 되돌려 주는 선순환구조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관되는 우암시니어클럽은 출범한 지 6개월만에 전국에서 최초로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등 색다른 사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에 소재한 시니어클럽에서 기관견학코스로 연일 찾아오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유형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는 “특수지역환경지킴이사업단”, 과거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노인강사파견사업단”, 건강한 노인들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돌보는 “노-노케어사업단”, 틈새시장에 진입하여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할머니손맛 도시락사업단” 등 11개 사업단에 4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노인공동작업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공장형 공동작업장으로 설치되었으며, 참여노인들은 9시에 출근하여 작업에 참여하며 자체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드시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인들 50여명은 마치 공무원처럼 “정시출근 정시퇴근”이라는 새로운 직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들이 주변에 알려져 이곳에서 일하려고 노인들이 100여명 이상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우암시니어클럽은 비록 출범한 지 6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이미 전국 최고의 노인일자리창출기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청주를 시니어클럽의 메카로 만들어 가고 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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