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경비교도대 외부인 상담제도 시행으로 부대적응 도와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 제2526경비교도대는 외부인상담제도를 도입하고 이들과 자매결연을 통한 대원관리에 역점을 두고 부대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경비교도대는 지난해 7월부터 외부인 상담제도 도입의 일환으로 국제친선교류협의회(회장 박윤자) 회원들과 대원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였다. 현재 국제친선교류협의회 회원 5명과 대원 15명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들 회원들은 매주1회 경비교도대를 방문하여 고충상담, 불우대원 후원, 생일축하회 개최 등 의욕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대원들은 대부분 신규 전입된 대원들로서 외부인과 상담을 통하여 빠른 시일내 안정된 부대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상급자가 되어도 자매결연 회원들을 어머니처럼 생각하고 따르고 있으며, 전역 후에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안부를 묻는 대원들도 다수가 있다고 한다.

경주교도소장은 “외부인과 자매결연을 통한 대원고충상담은 공식적인 대원관리의 한계를 극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부대관리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비교도대원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으며 자매결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였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총무과 054-74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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