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근로자문화예술제 미술·문학분야 합동시상식 및 미술중앙전시회 개관식 개최
지난 5월에서 7월동안 진행된 근로자미술제 및 근로자문학제는 전국에서 각각 1,328명, 1,565명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여 근로현장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휘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한국문인협회 등 해당분야 전문단체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펼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대통령상(미술), 국무총리상(문학) 등 총 280명의 수상자들에게 7,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동 행사에는 노동부차관을 비롯한 초청인사, 시상기관장, 수상자 및 가족, 해당 사업주, 예술제 참가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과 병행하여 동 장소에서 미술중앙전시회 개관식이 개최되며, 9. 8~9. 16 기간동안 대통령상 수상작품을 비롯한 미술분야 수상작품 250여점이 전시되어 근로자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게 된다. 이후 안산, 전주, 울산, 대구, 대전 등 5개 지방도시를 돌며 순회전시회를 가지게 된다.
아울러, 미술·문학 수상작품집이 만들어져 9월중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며, 각 분야별 금상이상 수상자에게는 11월초에 해외문화체험의 특전이 주어진다.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산업현장의 문화예술 활동을 표출할 수 있도록 문화마당을 펼쳐 준 근로자문화예술제는 27년을 지내오면서 우리나라 노동문화의 장으로 크게 자리매김하면서 근로자의 대표적인 종합문화행사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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