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유전자원을 은행에 보관하는 시대 도래...진동계곡‘자생식물 BANK화 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7월 중순부터 기린경영계획구내 진동계곡 4,312ha의 산림에 대하여 상층(중층)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예찰구내 모든 식물종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진동계곡 지역내 수계 등 환경·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300-800ha 단위의 조사지구를 선정한 지구내 임상·임종·표고·지형 등 여건을 감안하여 표준지 조사방법에 의하여 현장 조사를 실행하고 있으며 GPS장비를 이용하여 조사표준지의 좌표까지도 취득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진동계곡의 산림식생조사를 9월 하순까지 완료하여 앞으로 진동계곡내 식생분포 데이터 구축, 식생분포 지도작성,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분포현황 파악, 자생식물 사진첩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동계곡 『자생식물 BANK화 사업』은 지속적인 유전자원의 보전과 관리를 통하여 자생식물 재배 및 생산을 활성화 시키는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연락처
북부지방산림청 경영계획계 변주희(033-738-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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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2일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