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8월 2개월 동안 도내 해수욕장, 계곡, 유명 유원지 등 33개소에서 ‘119도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 결과, 인명구조 47명, 미아 찾기 45명, 안전지도교육 5076명, 물품보관 및 응급조치 2678명 등의 실적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망자가 지난해 5명에서 올해는 3명으로 40%가량 감소했다. 구조건수는 전년도 대비 54건에서 34건으로 37%가 감소했고, 구조인원은 전년도 대비 63명에서 47명으로 25%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해수욕장 38명▲강 6명▲기타 3명, 원인별로는 ▲안전수칙불이행 38명▲수영미숙 3명▲고립 4명▲기타 2명으로 조사됐다. 또, 직업별로는 ▲학생 17명▲어린이 16명▲회사원 3명▲주부 3명 ▲상업 2명▲기타 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세이하 8명▲10대 23명▲20대 6명▲30대 4명▲40대 2명 ▲50대 2명 ▲60대 이상 2명, 성별로는 ▲남자 20명▲여자 47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및 주민 등 자원봉사자 5929명이 자율적으로 참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 찾기, 피서객 귀중품 보관,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도민자율안전 의식을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안전사고 분석결과,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 및 안전수칙 불이행이 85%로 나타나고 어린이 및 학생들이 전체 구조인원의 70%를 차지하는 등 물놀이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돼 이들에 대한 수상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내실있는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기 위해 내년에는 자원봉사자를 확대 모집하고 도민들에 대한 수상안전수칙 홍보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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