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르완다’ 가족과 이웃을 구하는 영웅 역에 어울리는 배우 1위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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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6-09-07 14:19
서울--(뉴스와이어)--송강호, 그가 수많은 사람들을 구해내는 영웅이 된다면?

“100일 동안 1,268명의 사람들을 살린 한 호텔리어의 감동 실화 <호텔 르완다>의 폴 루세사바기나 역에 어울리는 배우는?” 이라는 설문에서 송강호가 전체 4,752명 중 1,756명을 차지해 압도적 1위(36.9%)에 올랐다. {8월 17일~8월 30일, 대표 영화 사이트: 무비스트, 씨네21, 씨네서울, 조이씨네 통합 조사}

2위로는 1,456명(30.6%)의 지지를 받은 대통령 전문 배우 안성기가 올랐으며, 호텔리어 역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차인표와 차승원이 16.4%와 15.9%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폴 이벤트에 참여한 많은 네티즌들은 “<호텔 르완다>의 폴 루세사바기나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들이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괴물>의 송강호와 비슷한 것 같다”며, “돈 치들만큼의 열연을 할 수 있는 이는 송강호 뿐이다”라는 이유로 송강호를 폴 루세사바기나 역을 맡을 만한 배우로 추천했다.

전 세계를 감동으로 적신 휴먼 드라마 <호텔 르완다>

영화 <호텔 르완다>는 1994년 후투족과 투치족의 갈등으로 벌어진 처참한 르완다 내전을 배경으로 한다. 가족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이자 호텔 지배인인 폴 루세사바기나(돈 치들)는 처참한 학살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하면서 큰 충격을 받고, 호텔에 모인 1,268명의 피난민을 살리기 위해 뜨거운 용기를 발휘한다. 주인공 폴 역을 맡은 돈 치들은 진실한 눈빛과 애절한 외침으로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실화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감동과 헐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 돈 치들, 호아킨 피닉스, 장 르노, 닉 놀테 등의 열연이 돋보이는 2006년 최고의 감동 실화 <호텔 르완다>는 9월 7일 오늘 메가박스(코엑스, 목동), 서울극장, 스타식스 정동, 하이퍼텍 나다, 롯데시네마(일산, 부산), CGV인천, 프리머스(대전둔산)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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