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 부산지역 고교와 연계, 고교 특성화 사업선정 견인차 역할
산학협력 우수 실업고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교에 따르면 이들 고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 사업에는 모두 동의과학대학과 컨소시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지난해부터 전국 실업계 고교 평가를 통해 특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실업고등학교는 모두 40여개 고등학교로 이들 고등학교에는 3년 동안 연간 2억원이 지원되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지역에서는 지난해 경남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부산영상고, 부산자동차고 등 3개 고교가 선정됐으며, 올해 7월에는 신규로 동아공업고등학교 2차년도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지원사업에 지원사업 대상 고교로 추가 선정되는 등 부산지역에서는 4개고교가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지원사업은 차세대 성장동력분야 관련 학과를 운영중인 실업고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우수실업계 고교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의지와 사업간 연계 및 외부전문기관과의 연계성이 큰 점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고교들 모두 동의과학대학과 연계를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동아공업고등학교는 ‘산학인프라 구축을 통한 체세대 지능형 로봇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공업고등학교에서는 ‘산·학·대학 컨소시엄을 통한 인공지능로봇 차세대기술인력양성사업’은 동의과학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과, 부산영상고등학교에서 추진중인 ‘유비쿼터스 환경구축을 통한 영상전문인력 양성’은 동의과학대학디지털영상과와, 부산자동차고등학교의 ‘산학연계 협력을 통한 차세대 미래형 자동차 전문기능인력 양성’은 동의과학대학 자동차과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20개에 이어 올해에는 신규로 20개 고교가 선정되어 전체 40개 고교에서 국고지원을 받고 있는데 동아공업고등학교 사업단장 김득진교사는 “산학협력 지원 사업은 대학과 연계가 되지 않으면 사실 상 힘든 사업”이라며 “실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위해서는 산업체 경험 및 산업체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과 직결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대학과 연계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동아공업고등학교와 ‘산학인프라 구축을 통한 체세대 지능형 로봇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동의과학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고석조 교수는 “로봇은 신생분야로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등학교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동의과학대학과 경남공업고등학교는 학생 및 교원 연수,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호 연계를 통해 고교 특성화 사업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지원사업은 이공계 자질보유 인력의 조기육성을 위해 전국의 산학협력 우수실업고를 선발하여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현장 적응성 제고를 통한 실업교육의 활성화 및 내실화, 산업체 경험, 산업기술 교육 등 현장성있는 실업교육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실업계 고교생의 ‘학교에서 직업세계로의 원활한 이행’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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