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은 내 친구’ 시범 운영

과천--(뉴스와이어)--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에서는 상설전시 작품을 활용하여 미취학 어린이(6-7세)와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시범 운영한다.

섹션별로 선정한 미술관의 주제작품을 심도 있게 탐색하는 비평활동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나 교사들이 서로간의 토론과 이야기 등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체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교육안을 제시한다.

또한 교재를 활용하여 전시실에서 직접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활동하며 집에 돌아가서도 복습할 수 있도록 학습 효과를 제고하도록 하였다. 교재는 어린이를 동반한 교사와 보호자는 누구든지 혼자서도 활동해 볼 수 있도록 상설 비치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 후, 향후 정기적으로 미술관 작품을 활용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교육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교사와 보호자는 누구든지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며, 어린시절부터 실질적인 미적 교감을 통한 예술문화의 수혜자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기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웹사이트: http://www.moca.go.kr

연락처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 홍석주 02-2188-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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