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선호는 더욱 높아질 전망
지난 5월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은행(Bank of China)은 약 3,000억 홍콩달러의 청약금액을 기록하며 중국주식 IPO 열풍을 몰고 왔다. 더 나아가 2006년 신규 상장한 중국 기업들은 양호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중국기업에 대한 Global 자금의 관심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IPO Boom은 해외수급 악화 요인
지난 5월 중국은행의 상장 당시, 한국과 일본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대적인 매도를 단행했던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FRB를 비롯한 선진국 중앙은행의 긴축으로 Global 유동성의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10월 말로 예정된 공상은행의 대규모 IPO(공모자금 190억 달러)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 나아가 공상은행을 제외하고서도 5조원 규모의 추가 공급물량이 예정되어 있어, 외국인 투자자의 ‘중국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Global 경기의 회복과 같은 획기적인 개선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10월 말이 다가올 수록 해외 수급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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