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을 실버들의 도전과 열정 에서 찾는다. 실버사회적기업 ‘proud se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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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09:18

수원--(뉴스와이어)--“노인네로 취급되는 것을 우리는 원치 않는다. 당당한 직장인으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하나같은 말이다.”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만든 수의를 공동브랜드(“청수재”)로 출시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실버 사회적 기업(Proud Senior) 함께 하시는 어르신들은 모두가 60세가 넘은 할머니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은 20대 ~ 30대 청년 못지않다. 면접부터 일하는 실버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의 경력을 적극 알리고, 교육 중 에서도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배운 것을 반복하여 전문기술 습득 향상에 전념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열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상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무 시간이외에도 매뉴얼을 가지고 가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시면서 기술을 익히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노인이 다 그렇지 뭐라는 인식을 완전히 깨고 싶다”라고 자신있게 밝히고 있다.

어르신들의 “청수재”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최고의 명품 수의를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조금이라도 잘못된 부분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으로 제작된 수의 브랜드 (“청수재”)가 윤달에 맞춰 출시 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언론에 노인일자리 사업확대를 위한 실버사회적기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는 수의가 알려지면서 문의와 방문이 끝이지 않고 있다.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수의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찾아오신 한 노부부는 “ 공공 기관에서 어르신들이 하시는 것이여서 우선 신뢰가 가고, 수의(‘’청수재”) 직접 보니 품질이 좋은 반면 가격은 (한벌 40만원 ~60만원) 저렴하다고 만족하시면서 바로 구매하시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일하는 즐거움이 어르신들을 더욱더 건강하게 하고 있다. 참여하신 어르신 한분은 일하면서 오히려 더 건강해졌다면서 즐거운 탄성을 지르고 계시고, 자녀들도 오히려 집에 계시는 것 보다 활동하시면서 더욱더 활력있는 삶을 누리신다고 만족감도 크다.

수의(“청수재”)로 판매된 모든 수익금은 노인 일자리 창출기금으로 전액 사용되어지며, 주문은 전화(031-255-7749)나 인터넷 쇼핑몰 (http://www.실버파워.com)으로 가능하다.

우리 사회에 약자로 자리 매김 했던 노인에서 당당히 사회에서 일하는 실버로 도전하는 그들의 삶속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보고 있다.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은 이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또 다른 사회의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개요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는 경기도내의 노인주거복지시설,노인의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재가복지시설 등의 합리적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고, 노인복지정책의 연구 및 개발시 회원상호간의 협의 조정을 도며하며 노인복지에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촉진케하여 경기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설기관으로 노인 전문상담 기관인 경기도노인복지상담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경기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한 경기실버사회적기업추진단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ininf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