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맞이 궁궐단장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몰리는 봄, 가을 정례적으로 실시되는 궁궐단장 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자들(가족 포함)과 당일 관람객 가운데 희망하는 시민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궁궐의 가을철 관람객 맞이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준비한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또한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국왕의 즉위식 등이 거행되던 국보 제223호 근정전(勤政殿) 마당에 모여 관람객들이 함부로 뱉거나 버린 ‘껌’ 제거작업도 함께 병행함으로써, 궁궐 관람질서 확립과 시민의식 회복 등 문화재 애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각성도 촉구하고 나설 예정이다.
경복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사적지일 뿐 아니라, 연간 200만 명이 넘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의 관광명소이다.【’05년도 내·외국인 관람인원 : 2,085,284명/경복궁관리소 집계】따라서 이번 궁궐단장 행사는 단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미화라는 행사 차원을 넘어, 시민의식의 회복과 자발적인 참여야말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출발점이자 근원임을 확인하고, 다함께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경복궁에서 ‘1문화재 1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삼성화재, 신한은행 임직원들과 (사)한국의 재발견 소속 ‘우리궁궐지킴이’, 한국청년연합회(KYC) 소속 ‘우리궁궐길라잡이’, (재)아름지기, (사)예올 등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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