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차세대 보안 최대 이슈 ‘서버보안 사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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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코스닥 131090
2006-09-10 10:35
서울--(뉴스와이어)--서버보안 전문기업 시큐브(대표 홍기융, www.secuve.com)는 KB국민은행의 ‘통합계정권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서버보안부분)을 수주, 자사의 서버보안솔루션,‘시큐브 TOS(시큐브 토스)를 공급한다고 9월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이 통합계정권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계정관리 솔루션, 서버보안 및 PKI 솔루션을 포함하여 기존 보안체계와 연동이 되게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차세대 통합보안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서버보안 제품에 대한 기술력, 안전성 및 기술지원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시큐브의 제품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의 수주가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그동안 서버보안 솔루션을 도입하여 구축해 오던 주력분야는 정부/공공시장이었다. 최근에는 대기업들이 핵심기업기밀 보안을 위하여 그룹차원에서 서버보안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 증권, 카드 등 금융권에서도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서버보안을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큐브 홍기융사장은 “소위 제1라운드 시장은 정부/공공시장이었고 시큐브가 이 시장을 주도적으로 리딩하여 성공적인 모델을 창조하였다고 봅니다. 이를 기반으로 제2라운드인 금융권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이번에 추진되는 KB국민은행 사업을 하나의 표준화 모델로 보고 있어서 새롭게 펼쳐지는 금융권 보안시장에서 시큐브가 선봉장의 역할을 담당하며 큰 도약을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동안 제1라운드 정부/공공시장에서 이루어 낸 서버보안 1위의 위상을 제2라운드인 금융권 시장에서도 더욱 확고히 하여 금융권 차세대 보안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올인한다는 일념으로 임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고객과 더불어 세계적인 보안전문회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고 그 임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시큐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중의 하나가 자사의 제품의 사용자 인증방식이 국내외 유일하게 ‘전자서명인증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즉, KB국민은행이 제시한 서버보안 기능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 시큐브 제품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 인증방식은 기존의 ID, 패스워드 방식이 해킹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무리 서버접근권한통제 기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권한을 얻기 위한 사용자인증 및 접근통제 과정에 이미 취약한 홀이 있다는 매우 중대한 보안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큐브가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서버보안의 핵심기술이다.

시큐브 홍기융사장은 “전자서명인증기반의 서버보안기술은 2000년 회사설립 시 제품개발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출원하여 한국은 물론 최근 호주,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 속속 등록되고 있는 경쟁사가 모방할 수 없는 시큐브의 핵심기술특허”라면서 “그동안 일본, 중국 등 해외고객들이 더 인정해 주는 부분이었는데, 한국에서도 특히 국내 최대은행의 대형사업에서 인정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시큐브는 국내 서버보안 1호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서버보안제품 개발에 성공, 국내시장과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의 형성 및 진출을 선도해 왔으며, 특허등록은 물론 CC인증, GS인증, NT인증, IR52장영실상, 미국 VeriTest인증, ISO 9001 인증 등을 항상 업계최초 또는 유일하게 받은 서버보안 대표기업이다.

‘시큐브 TOS’는 국내 최다 고객수(2,000여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권에는 이미 한국은행, 금융결제원, 새마을금고, 대우증권, 신한생명, 한국증권금융, KB생명 등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uve.com

연락처

시큐브 기획부 김 진 이사 02-3470-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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