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포크, 축산물브랜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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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11:26
서울--(뉴스와이어)--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에서 생산하는 크린포크가 7일 '2006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돼지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크린포크는 관련기관과 학계,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 방문조사를 통해 육질, 생산, 가공, 유통 전반에 걸친 브랜드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 받았으며, 품질균일성·고품질·위생안전성·브랜드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번상을 수상하게 됐다.

2004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크린포크 는 “농장에서 식탁까지"를 모토로 사료, 농장, 유통, 육가공에 이르기까지 돼지고기 생산 전 과정을 계열화하고 모든 시스템을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인증 절차를 거친 국내 최고 위생시설의 도축장 및 가공장을 보유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돈육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크린포크의 최우수상 수상은 최근 농림부가 DDA협상과 FTA등의 개방확대에 대응하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축산물 브랜드 육성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선진의 이범권 대표는 “앞으로 미국 유럽 등과 FTA 체결이 계속해서 이뤄질 것임을 감안하면 돈육 농가의 경쟁력 개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크린포크가 국내 축산 농가의 현대화를 이끄는 브랜드 돈육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선진은 1973년 설립이래 33년간 양돈을 비롯한 사료사업·육가공·식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산과 축산 식품의 살아있는 역사를 가진 축산 식품 전문 기업으로, 1992년 수직계열화를 통한 돼지고기의 차별성을 꾀하기 위해 최초 브랜드 돈육인 "크린포크"를 탄생시키며 국내 브랜드 포크 시대를 연, 브랜드 돈육 업계의 선두주자다.

이번 대회의 한우부문 대상은 평창·영월·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순한한우(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가, 우수상은 '홍천한우늘푸름(홍천축협)'과 '하동솔잎한우(하동축협)'가 수상하게 됐고, 돼지부문은 대상팜스코㈜의 '하이포크'가 대상을, '동설맥포크(진왕영농법인)'와 '의성마늘포크(의성축협)'가 우수상을 받게 됐다.

2006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9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7일(목) 개막행사 직후 열리며 크린포크는 최우수상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 무이자정책자금 10억원을 수여 받게 된다.

선진 개요
선진은 양돈업을 시작으로 사료산업, 돼지고기 식육유통 사업, 육가공 사업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축산물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고객들께 최상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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