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업체 아이콜스, 구름커뮤니케이션에 매각
아이콜스는 중견SI업체로서 1998년 설립, 지난 2004년 9월 이수영 대표이사가 인수하였다. 구 한라계열 IT 회사로서 주로 제조회사와 공공기관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왔고 11개 기업에 IT Outsourcing을 제공해 오고 있다. 제조업 프로세스를 통해 축적된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강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공공기관 실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온 아이콜스는 상대적으로 시장에서는 저평가된 면이 있었으나 이수영 사장 취임 후 기업 fundamental 강화를 통한 흑자전환발판 마련하여, 전체 직원들의 협력으로 2006년에는 48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인수시점보다 매출 이익율이 14%에서 20%로 증가되었고 40억의 적자를 2005년 2억대의 흑자로 전환한 것은 내부 Project Review Board를 통한 수주대상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분석 및 철저한 원가관리를 통하여 저가수주를 사전에 방지하고 회사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결과 이다. 이수영 사장은 지난 2년동안 이런 노력으로 체질이 강화된 아이콜스가 새로이 인수한 구름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콜스 매각이후 이수영 대표는 이젠엔터테인먼트와 아이콜스에 분산했던 역량을 게임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이 아이콜스의 경영권을 인수한 구름커뮤니케이션(대표 이승훈)은 모바일 게임 및 솔루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인터넷 WEB 2.0 컨텐츠 및 UCC관련 커뮤니티의 오픈 등을 준비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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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1일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