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지멘스와 공동으로 멕시코 원격검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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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6-09-08 13:39
서울--(뉴스와이어)--원격검침(AMR)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이 원격검침 시스템의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노르웨이 시장 진출에 이어 멕시코 국영 전력회사 CFE가 발주한 원격검침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다.

누리텔레콤은 멕시코에서 공장, 빌딩 등 대규모 전력수용가와 중/소규모 수용가를 대상으로추진하는 원격검침(AMR:Automatic Meter Reading)프로젝트에 자사의 원격검침용 모뎀(모델명:AMR-GSM-V2-CFE) 800대를 지멘스를 통해 텔셀(www.telcel.com.mx)에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금액은 23만 6천불(미화)규모이며 오는 9월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멕시코에서 추진하는 원격검침 프로젝트는 대규모 전력수용가와 중/소규모 수용가를대상으로 추진하며 기존 TDMA 서킷(Circuit) 방식을 GPRS패킷(Packet)방식으로 변경하여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

이번 프로젝트 발주처인 CFE(www.cfe.gob.mx)는 1937년에 설립되었고 직원수만 7만명에 달하며, 멕시코 시티를 제외한 멕시코 전역의 2150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멕시코 최대 국영 전력회사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원격검침 인프라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 지멘스 및 텔셀과 공동으로 중남미 원격검침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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