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염토양복원기술이 ‘토양정화업’이라는 독자적인 업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고 5대 정유사가 자발적 협약을 통해 저유소 및 주유소 부지의 오염토양 복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도 오염토양복원기술의 블루오션으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특허청(청장 전상우)이 밝힌 오염토양 복원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동향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90년대 이후 2005년까지 오염토양 복원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은 총 220건이었고 이 중 85%인 186건이 2001년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2005년 일시적으로 주춤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인 경향은 200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술내용별로 살펴보면, 오염토양의 복원은 액체를 이용한 추출, 열에 의한 탈착, 화학적인 처리, 생물학적 처리 등 단독적인 처리와 관련된 특허출원이 전체출원의 55%인 121건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고 2001년 이후에는 단독처리기술이 가지고 있는 처리효율 및 경제성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존의 물리적, 화학적 처리기술과 생물학적 처리기술을 복합적으로 결합하는 기술과 관련된 출원도 증가하여 총 84건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동력학적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2005년까지 총 25건의 출원이 이루어졌으며 계속적인 출원증가가 예상된다.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의 출원비중이 2003년 8.3%에서 2004년 20.8%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출원건수의 증가는 상대적으로 미미하여 오염토양복원 시장에 대해 외국기업의 참여가 아직은 활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뒤집어보면 오염토양복원기술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절대 강자가 존재하지 않는 기회의 땅, 블루오션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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