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9일 토요경매에는 김현승 작가의 ‘금강산 삼선암’ 등 1백만원대 이상의 대작(大作) 15점을 비롯해 모두 45점이 출품된다.
이는 일부 작가의 소품이 모두 낙찰되고, 지난주까지 대작 6점이 팔리게 됨에 따라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작도 경매에 부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팔린 작품들은 남도예술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191점 중 일반인들이 선호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규격이 작은(20호)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도는 지난 8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진도 운림산방에서 남도예술은행에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에 대해 정례적으로 경매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4회에 걸쳐 모두 48점이 팔렸다.
하경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운림산방을 찾는 미술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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